Day 1 인천/방콕
항공 스케쥴에 맞춰 방콕으로 향합니다.
방콕에서 자유일정을 소화하거나 공항에서 대기하여 다음날 아침 파로 행 비행기를 기다립니다.

Day 2 인천/ 방콕/파로(Paro) 석식 1
개인 항공 스케줄에 맞춰 부탄, 파로에 도착합니다. 투어 첫 날 공식적인 일정은 없으며, 늦은 오후 투어 리더 및 다른 그룹원들과 함께 숙소에서 간단한 미팅을 갖습니다.

Day 3 - 4 푸나카 조식2, 중식2, 석식2
2일 차 아침을 먹은 후 빽빽한 소나무 숲과 진달래 꽃을 지나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산 자락을 감상합니다. 점심을 먹기 위하여 잠시 멈춘 후 가파른 오르막을 지나면 밤나무와 소나무 숲을 지나게 되며 3,050m고지에 다다르면 이곳이 바로 푸르른 이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도츌라 패스입니다. 이 고개는 히말라야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전망을 갖고 있습니다.
이 후 푸나카로 하산하면 일정이 종료됩니다.

3일 차에는 푸나카 죵을 방문합니다. 모츄(어머니 강)와 포츄(아버지 강)의 사이에 자리 잡은 이곳을 지낙 차임 라캉(Chime Lhakhang, 1499년 지어진 성스런 사원)으로 가기 위하여 20분 정도 하이킹을 합니다. 이 곳은 다산을 상징하여 아직 아이를 낳지 못한 여성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조금 더 가면 왕듀에 닿을 수 있습니다. 왕듀의 마을을 방문한 뒤 계단식 논과 Khamsum Yueley Chorten(부탄 여왕을 상징하는 신사)으로 가기 위하여 숲을 지나게 됩니다. 오늘의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Day 5 -6 강떼(Gangtey) 조식1, 중식1, 석식1
강떼이로 향하는 길에 감자 밭과 낙농업으로 유명한 케와(Khewa) 마을을 방문합니다. 강떼이에 도착하면 이곳에 유명한 강떼 곰파를 보 수 있습니다. 부탄에서 가장 성스런 유물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며 이 곰파의 건축적 예술성은 매우 뛰어납니다.

또한 이곳의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교실에 앉아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부탄의 동 식물과 같은 환경을 간직하기 위하여 설립된 RSPN(Royal Society for the Protection of Nature) 비영리 단체에게서 지금의 현실과 어떤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들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후에는 폽지카 계곡을 건너 케와 계곡으로 향합니다. 낡은 사원을 들러 도네이션을 하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소요시간 : 푸나카 – 강떼이 : 78km / 3hours

Day 7 팀푸(Thimpu) 조식1, 중식1, 석식1
국립 도서관, Zorig Chusum(Art and Craft)와 기념탑을 보기 위하여 이동합니다.
팀푸는 여러분이 지금까지 겪었던 그 어떤 도시들과도 다른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신호들이 없는 수도이지요. 심지어 1962년에 차가 처음 등장을 했으며 매주 화요일에는 위층의 상점이 그리고 매주 수요일에는 아래층의 상점이 모두 문을 닫는 곳이지요. 모두 좀 더 많은 시간을 가족들과 보내도록 하기 위한 나라의 방침이라고 합니다. 현대의 모습보다는 오랜 전통을 더욱 많이 간직하고 있는 곳, 팀푸입니다.

Day 8 하(Haa) 조식1, 중식1, 석식1
가장 외지고 신성한 계곡으로 여겨지는 곳으로 가기 위하여 Chelela 고개를 넘게 되며 이곳에서 벼랑에 매달려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 Kila Goempa 수도원을 볼 수 있습니다.
계곡에서는 왕축 로 종 신사와 라캉 낙포(Lhakhang Nagpo, 블랙 템플)과 라캉 카르포(Lhakhang Karpo, 화이트 템플)을 방문합니다.

Day 9 -10 파로 조식2, 중식2, 석식2
파로로 돌아와 폐허가 된 요새, 드루갈 죵(Drokgyal Dzong)을 방문하고 히말라야 지역에서 가장공경 받는 순례자로 상징되는 탁상 곰파(Tiger’s Nest)를 오릅니다. 계곡 위 900m에 매달려 있는 이 건축물의 모습을 보자면 숨이 멎는 듯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어 키츄 라캉 사원과 지역의 국궁 연습장을 방문합니다. 구불구불한 길을 지나 한때 티벳의 침략에 방어벽 역할을 하였던 버려진 요새, 드루겔 죵으로 향합니다. 그 후 탁상곰파로 오를 수 있는 람탕카(Ramthangkha)로 이동합니다. 카페테리아가 있는 곳까지 약 2시간 정도 오르게 되며 해발2,950m에 이르게 됩니다. 점심을 먹은 후 다시 걸어 부탄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들 중 하나인 키추 라캉을 방문합니다. 저녁에는 파로의 중심가를 걸으며 쇼핑을 즐겨봅니다.

Day 11 파로 / 방콕/ 인천 조식1
투어가 종료됩니다. 투어 마지막 날 공식적인 일정은 없으며, 개인 항공 스케줄에 맞춰 방콕을 경유하여 귀국편에 탑승합니다.

Day 12 인천
인천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