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2 인천/ 호치민
항공 스케줄에 맞춰 호치민 시티에 도착합니다.
첫째 날은 여행을 함께 할 투어리더(CEO, Chief Experience Officer)와 투어 그룹을 만나는 날입니다. 이들과 함께 만나 여행의 진행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데 이것이 G-adventures 여행에 합류하는 첫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핵심이라고도 볼 수 있으니, 꼭 참여하시기를 권해드리며 이를 위해서는 합류지점인 첫 숙소(Joining Hotel)에 저녁 6시까지 가시기 바랍니다. 미팅 시간과 정확한 장소는 호텔의 카운터나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일째는 온전히 자유시간입니다. 미국 전쟁 당시 주민들이 피신을 위하여 시내로부터 약 90분 떨어진 곳에 만들었던 피신처, 쿠찌 터널(Cu Chi Tunnels)을 선택하거나 벤탄(Ben Than)시장을 더욱 둘러보며 베트남 스낵을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만약 베트남 역사에 특히 관심이 있다면 1974년 이전 월남의 대통령이 거주했던 통일궁(Reunification Palace)과 베트남 전쟁박물관을 방문해 보세요. 또한 호치민의 중국거리인 숄론(Cholon)도 구경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시클로(Cyclo, 3륜 택시)를 이용하면 매우 저렴하게 시내를 구경할 수 있고 또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베트남에서 3번의 야간 기차를 타게 되는데 오늘이 그 첫 번째 날입니다. 냐짱(Nha Trang)으로 향하는 이 기차는 안락한 편이며 각 객실(cabin) 당 4명이 2개의 2단 침대를 사용하게 됩니다. 안 쪽에서 잠글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침구는 모두 제공됩니다. 에어컨을 갖추고 있으며 화장실은 좌식과 재래식을 혼용하고 있습니다. 소지품은 객실에 두고 다닐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기차 내에서 음식을 사 먹을 수 있지만 한 가지, 모든 이들의 입맛을 충족시켜 줄 수 없는 음식들이니, 간단한 음식은 항상 가지고 다녀주세요.

호치민에서 묵게 될 호텔은 도시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시장, 벤탄 시장의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공 배낭여행자들의 거리라 불리는 거리에서 가깝습니다. 모든 방은 모든 방은 에어컨,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2인실 혹은 3인실로 구성됩니다. 와이파이도 무료이구요. 작은 수영장이 2층에 마련되어 있으니, 이용해주세요.

소요 시간
호치민 시티에서 나짱 : 야간 기차 10 - 11시간

Day 3 -4 Nha Trang 조식
이른 아침 냐짱에 도착하면 곧 자유시간입니다. 냐짱에는 시장과 가게에 볼 거리가 많습니다. 아니면 해변에서 태영을 만끽하거나 역사적인 장소를 들려보세요. 냐짱에서 할 수 있는 옵션 투어로는 가까운 섬에서 스토클링을 하러 가는 보트투어와 하루종일 신나는 파티가 열리는 비치 파티 투어가 있습니다.

12일째 저녁에는 이 여행의 두 번째 야간 열차를 타고 호이안으로 가기 위한 중간지점, 다낭(Danang)으로 이동합니다. 에어컨을 갖추고 있으며 화장실은 좌식과 재래식을 혼용하고 있으며, 소지품은 객실에 두고 다닐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모든 방은 모든 방은 에어컨,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2인실 혹은 3인실로 구성됩니다.

냐짱의 호텔은 시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것들이 도보로도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모든 방은 모든 방은 에어컨,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2인실 혹은 3인실로 구성되어 있고 와이파이 또한 이용 가능합니다.

소요 시간
환승 기차역에서 호텔 : 10분
냐짱에서 다낭 : 야간 열차로 9-10시간

Day 5 -6 Hoi An 조식
그림 같은 풍경으로 유명한 호이안은 다낭에서 머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파이포(Faifo)라고도 불렸던 역사적 도시, 호이안은 남중국과의 교역으로 매우 중요한 마을이었습니다.

가히 살아있는 박물관이라 부를 수 있는 호이안은 역사문화박물관, 탄끼의 집(Tan Ky House), 일본식 다리(The Japanese Bridge), 중국 남동부 푸젠성 회관(Fujian Assembly Hall)등 역사에 비롯된 볼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하나 호이안은 지역의 독특한 음식은 물론 퓨전식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데요. 강가에 늘어서 있는 전망 좋은 레스토랑에서 이 음식들을 즐겨보는 것도 호이안을 여행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호이안은 또한 쇼핑의 메카이기도 하죠. 사실상 원하는 모든 스타일의 옷을 수작업으로 만들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말이죠. 또, 베트남에서 유명한 실크랜턴이나 칠기 등 다양한 공예품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현대 미술의 중심지인 까닭에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미술품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오토바이를 빌려 타고 4킬로미터 정도 시내 밖으로 나가보세요. 큐야 다이(Cua Dai)해변에 닿으면 바닷가는 물론 즐거운 분위기를 주는 술집이 여러분들을 반길 것입니다. 따뜻한 신뢰와 웃음이 있는 호이안은 여행자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한 모든 여행자들이 이곳을 떠날 때 그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어려워한다고 하니, 마음을 굳게 먹고 호이안으로 와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묵을 호텔은 호이안의 시내에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모든 방은 에어컨,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2인실 혹은 3인실로 구성됩니다. 수영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소요시간
다낭에서 호이안 : 전용 차량으로 45분

Day 7 -8 Hue 조식 2회
후에로 이동하기 위하여 북쪽으로 향합니다. 중간쯤 잠시 쉬어가는 의미로 하이반패스(Hai Van Pass)를 들르는 데 이곳은 바다와 구름이 맞닿아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전망대로 내쇼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전망대답게 아름다운 경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후에에서 할 수 있는 옵션 투어로는 첫째, 북경의 자금성이 모델로 삼았다고 알려져 있는 성채 방문 투어가 있으며 두 번째, 퍼퓸강(Perfume River)강을 따라 흐르는 보트 투어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7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티엔무 파고다(Tien Mu Pagoda)라든지 이전의 왕 혹은 통치자를 모셔둔 왕릉들이 후에를 대표하고 있으므로 꼭 놓치지 말고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후에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될 수 있는 대부분의 유물들은 도시 외곽으로 나가야 볼 수 있는 데, 자전거를 하나 빌려 나가면 주위에 펼쳐지는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놓치지 말고 경험해보세요.

16일 늦은 밤, 하노이로 향하는 기차에 오를 것입니다.

시내에서 묵는 호텔은 마을 중심지에 위치하여 있고 도시를 둘러보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모든 방은 에어컨을 갖추고 있으며 2인실 혹은 3인실로 구성됩니다.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컴퓨터가 로비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소요시간
호이안에서 후에 : 전용 차량으로 4시간
후에에서 하노이 : 야간 열차로 14시간

Day 9 Halong Bay / Bay Chai 점심
이른 아침, 베트남의 북적이는 수도, 하노이에 도착합니다. 로컬 가이드와 미팅이 끝난 후 전용 차량으로 갈아타 다시 아름답고 매우 유명한 하롱베이로 향합니다.

천여 개의 섬은 수면 위로 떠오른 듯한 모습과 함께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의 기묘한 동굴이 조화를 이룬 수 천 개의 섬이 바로 이 하롱베이의 엄청난 경관을 완성해 주고 있습니다. 범선(junk boat)에 오르면 점심으로 해산물 요리를 먹게 되고 육지에 다시 닿기 전 수많은 섬들과 동굴에 들러 감상합니다.

오늘은 베이 차이 비치(beach)의 하롱베이를 전망으로 두고 있는 호텔에서 하룻밤 묵을 것입니다. 호텔 로비에는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컴퓨터가 한 대 있으며 와이파이도 물론 사용 가능합니다. 모든 방은 에어컨을 갖추고 있으며 2인실 혹은 3인실로 구성됩니다.

소요 시간
하노이에서 하롱베이 : 전용 차량으로 4시간

Day 10 -11 Hanoi 조식 2회
아침 식사를 마친 후 하노이로 다시 돌아옵니다. 도시의 오랜 거리를 견학하게 되는데 모든 거리의 이름은 그 거리에서 몇 세대에 걸쳐 행해온 무역 관행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이런 작은 부분이 바로 여전히 옛 방식대로 살아가는 하노이 사람들의 일면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Day 12 Vientiane 조식
오늘은 하노이에서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으로 가는 비행기를 탑니다. 비엔티엔은 도보로, 자전거로, 혹은 앞으로의 남은 여정을 위해 에너지를 남기고 싶은 사람들은 뚝뚝(tuk tuk)으로 누릴 수 있는 풍부한 문화가 있습니다. 라오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국가 지정 기념물인 팟 탓 루앙(Phat That Luang)을 방문하거나 구불구불한 먼지투성이 강을 따라 내려가 해 맑은 아이들, 개와 닭이 사는 시골마을을 찾아보세요. 생기 넘치고 다채로운 아침 장을 방문하는 일은 신나기만 하고 가끔 장이 하루 종일 열어 이 에너지 넘치는 시골 마을의 풍경을 더욱 오래 볼 수 있는 행운을 만나기도 한다죠. 오늘 하루를 아주 행복하게 마무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메콩강 너머로 떨어지는 석양을 감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머무는 호텔은 마을 중심에 자리하고 있고 마을의 주요 여행지를 걸어서 돌아볼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모든 방은 모든 방은 에어컨, 금고,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2인실 혹은 3인실로 구성됩니다.

소요 시간
호텔에서 하노이 공항 : 전용 차량으로 45분
하노이에서 비엔티엔 : 1시간 25분
공항에서 비엔티엔 호텔 : 15분

Day 13 -14 Vang Vieng 조식
그림 같은 풍경을 끼고 드라이브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방비엥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조용한 마을은 논 밭과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 사이로 나있는 강을 따라 형성되어 있습니다. 22일째인 오늘, 이 자전거를 하나 빌려 이 평화로운 마을을 돌아보거나 상쾌한 공기를 만끽하며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녁에는 강 너머로 덜어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해봅니다.

오늘 우리가 묵게 될 호텔은 마을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을이 작기 때문에 걸어다니며 돌아보기에 매우 좋습니다. 모든 방은 에어컨,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2인실 혹은 3인실로 구성됩니다. 물론 와이파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
비엔티엔에서 방비엥 : 전용 차량으로 3-4시간

Day 15 -16 조식
아침에 일어나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합니다. 메콩강과 칸 강이 합류하는 라오스의 북쪽, 높다란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는 루앙프라방은 화려한 장식의 사원들과 프랑스 식민지 시대 풍의 건축물들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어 그 자체 만으로도 신비로운 느낌을 준답니다. 특히 이곳의 루앙프라방 왕궁박물관은 1975년 이후 왕족들이 이곳을 떠난 이후 그 원형을 고스란히 남겨두어 여행자들이 방문하기 좋은 장소가 되었습니다.

라오스의 오랜 전통에 의해 이 곳 사람들은 하루에 한 번은 수도승에게 시주를 합니다. 수도승들은 오로지 낮 12시, 정오가 되기 전에 사람들로부터 공양 받은 음식만을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루앙프라방에서 머무는 동안 아침 시간에는 일출을 보거나 라오스에서만 볼 수 있는 중요한 종교적 의식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순간이 바로 동남아시아 여행의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이 될 수 있을 테니까요.

머물게 되는 호텔은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력 넘치는 대부분의 장소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모든 방은 에어컨,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2인실 혹은 3인실로 구성됩니다. 물론 컴퓨터와 와이파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 전용 차량으로 7시간
구불구불한 도로를 지나 산을 넘게 되는 데 이 때 주변에 펼쳐지는 장관은 이 여행을 매우 값지게 만들어 줄 테니 잠들지 않게 주의해 주세요!!

Day 17 Mekong River 조식, 석식
치앙 콩으로 도착하기 전 메콩 강 위에 떠 있는 배위에서 이틀 동안 선상 여행을 하게 됩니다. 이 지역 주변의 마을에서 느리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보고 숨 멎을 듯한 경치를 감상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편안하게 쉬어가는 마음으로 즐기세요. 이동수단으로 전용 배를 이용하게 되는데, 꽤 안락하며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제공될 것입니다. 선상 화장실은 물론 간단한 차와 과일이 무료로 제공될 것이며 그 밖에 생수, 다양한 음료들을 사 먹을 수 있습니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적잖이 쌀쌀하니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따뜻한 옷가지를 준비해 주세요.

오늘은 메콩 강변에 있는 마을에서 홈스테이를 경험합니다. 저녁도 함께 제공됩니다. 보통 여행 그룹은 둘 혹은 그 이상으로 나누고 홈스테이로 방문할 집들은 서로 가까이 있습니다. 잠자리 마련에 대해 설명해 보자면, 매트리스는 일반적인 생활 공간의 바닥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깔고 담요, 베개 그리고 모기망을 치고 자게 됩니다. 욕실은 공동으로 이용하게 되고요. 저녁식사는 한 집에 모여서 먹게 되는 데 음식은 라오스의 전통 음식으로 간단하게 차려집니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음식도 언제든지 마련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그 밖에 많은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메뉴로는 돼지고기 볶음이 있습니다. 현지 가이드는 오늘 저녁 이 마을을 함께 돌아보며 이곳의 생활방식과 문화에 대해서 설명해 줄 것입니다. 옵션 투어를 통해서 메콩강에서 수영도 할 수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 추워질 수 있으니 항상 긴 소매 옷을 준비해 주세요.

소요 시간
물의 흐름에 따라 8-10시간 소요

Day 18 Chiang Khong 조식, 중식
보트에 다시 올라 라오스와 태국의 국경을 건너고 오후 늦게 도착할 치앙 콩에 닿을 때까지 선상 여행을 마음껏 즐겨봅니다.

치앙 콩에서 머무는 호텔은 메콩강의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모든 방은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2인실 혹은 3인실로 구성됩니다. 물론 와이파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
팍벵(Pakbeng)에서 치앙 콩 : 물의 흐름에 따라 8-10시간 소요
출입국관리소에서 호텔 : 10분

Day 19 -20 Ching Mai
아침 식사 후 치앙 콩을 떠나 한때 란 왕국의 수도였던 매력적인 도시, 치앙마이로 향합니다. 이곳에 도착하면 오후 시간은 자유시간입니다. 구불구불한 언덕에 둘러싸인 치앙마이는 아름다운 경치는 물론 빼어난 건축양식을 자랑하는 도시입니다. 해자(垓子, 성곽이나 고분의 둘레를 감싼 도랑)와 부슬부슬 무너질 듯한 벽으로 에워싸인 이 오랜 도시는 이제 훌륭한 카페와 가게들, 숙박시설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14세기 이후 불교 중심지로 중요한 의미를 지녔던 치앙마이에는 300개가 넘는 절이 있습니다. 많은 방문자들이 이 곳에 와 명상을 즐기고, 마사지 클래스 또는 요가 강습을 받기도 합니다. 또 수공예 제품으로도 매우 유명한데요. 은공예, 목공예, 도기, 직물 등 수 많은 공예품과 그 기술에 대한 긴 역사를 자랑합니다.
저녁이면 온갖 종류의 물품들을 진열해 놓는 가게들로 장관을 이루는 데 우리나라 포장마차들과 비슷한 분위기지만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태국에서 수공예품을 살 계획이 있다면 이 기회를 절대 놓쳐선 안됩니다.

오늘 숙소는 오랜 도시, 치앙마이로 들어가는 입구와 가까이 있습니다. 수 많은 사원들과 유명한 나이트 마켓과도 매우 가까이 있어 걸어서 충분히 갈 수 있답니다. 모든 방은 에어컨,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2인실 혹은 3인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와이파이도 물론 사용 가능합니다.

소요 시간
치앙 콩에서 치앙 마이 : 5시간
오늘 하루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무엇을 배우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역시 직접 해보는 것이겠지요? 타이음식을 배워보는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거나 지역에 여성 전용 수용소에서 열리는 마사지 강습을 등록하여 배워보세요.
아니면 해발 3천 미터의 높은 곳에 위치한 치앙마이의 대표적 관광지 도이수텝(Doi Suthep)을 찾아가 도시가 한 눈에 들어오는 장관을 보고 오는 것도 좋습니다. 혹 유유히 돌아보길 원하시면 자전거로 여행해 볼 수도 있겠지요.
오늘 밤, 여정에서의 마지막 야간 기차를 타고 방콕으로 향합니다.

이용하게 될 야간 기차의 벙크(bunk, 배나 기차의 침상)는 도미토리식입니다. 두 줄의 벙크가 복도 양 옆에 있으며 벙크 간에는 각자의 프라이버시를 위하여 커튼이 달려있습니다. 짐은 침대 옆에 둘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에어컨도 있으며 각 침상에 깨끗한 침구가 마련됩니다. 화장실은 서양식, 동양식이 혼합된 형태이면 세면대와 함께 기차의 각 칸 마다 마련되어 있습니다. 음식과 음료는 기차 안에서 사 먹을 수 있지만 기차역 근처에 있는 가게에서 각자 먹을 음식을 조금씩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요 시간
치앙마이에서 방콕 : 야간 기차로 12-13시간

Day 21 Bangkok
이른 아침 태국의 수도, 방콕에 도착합니다. 오늘은 자유일정으로 방콕의 여러 모습을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방콕의 왕궁(The Grand Palace), 왓포(Wat Po), 국립박물관, 짐 톰슨의 집(Jim Thompson’s House) 등은 방콕의 매력에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차오 프라야 강(Choa Praya river)를 따라 여행하고 운하를 지나는 여행은 바쁜 일상에 익숙한 분들에게 인생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에 대해 생각게 할 것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여정의 마무리를 위하여 작별 인사를 미리 하고 태국 음식을 즐겨봅니다. 맥주한잔과 함께 이 놀라운 여정을 함께 해준 일행들과 축하의 건배를 해 봐도 좋겠지요.

오늘 저녁은 방콕에서 보냅니다. 숙소는 차이나 타운에 있으며 가까운 곳에 기차역과 지하철 역이 있습니다. 택시를 타도 2달러면, 카오산로드, 시암스퀘어(Siam Square)의 쇼핑센터, 엠피케이(MBK), 시암 파라곤(Siam Paragon) 등 여행자들을 위한 장소에 갈 수 있습니다.
모든 방은 에어컨,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2인실 혹은 3인실로 구성됩니다. 작은 수영장이 있으며 추가 금액 지불 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Day 22 방콕/ 인천 조식
개인 일정에 맞춰 언제든지 방콕을 떠날 수 있습니다. 단, 낮 12시 이전에 호텔 체크 아웃을 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