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인천/ 방콕
여행의 첫날은 자유일정입니다.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주변을 탐험하며 어지럽고 습하지만 이상하게도 매력적인 방콕만의 분위기를 만끽하세요.

첫째 날은 여행을 함께 할 투어리더(CEO, Chief Experience Officer)와 투어 그룹을 만나는 날입니다. 이들과 함께 만나 여행의 진행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데 이것이 G-adventures 여행에 합류하는 첫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핵심이라고도 볼 수 있으니, 꼭 참여하시기를 권해드리며 이를 위해서는 합류지점인 첫 숙소(Joining Hotel)에 저녁 6시까지 가시기 바랍니다. 미팅 시간과 정확한 장소는 호텔의 카운터나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미팅에서는 여러분의 투어리더, CEO가 원활한 투어진행을 위하여 여행자보험, 여행에 필요한 비자를 확인하고 다른 몇 가지 서류를 작성토록 할 것입니다. 여행 전 필요한 서류를 반드시 확인하시고 준비해 주세요.

호텔은 차이나 타운 위치해 있으며 가까운 곳에 기차역과 지하철 역이 있습니다. 카오산로드, 시암스퀘어(Siam Square)의 쇼핑센터, 엠피케이(MBK), 시암 파라곤(Siam Paragon) 등을 가기 편리합니다. 작은 수영장이 있으며 추가 금액 지불 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Day 2 ~ 3 Siem Reap 아침2, 저녁1
아침식사 후 캄보디아의 씨엠립으로 긴 여행을 떠납니다. 방콕에서 국경 지역까지는 대략 4시간정도 걸립니다. 여러분은 이곳에서 캄보디아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CEO에게 자세한 사항을 문의하세요. 국경에서는 짐과 함께 모두 차에서 하차한 후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대략 한 시간 정도 걸리는 작업입니다. 캄보디아와 태국 광경의 차이를 눈으로 직접 목격해 보세요.

앙코르와트는 바라문교 사원으로 프랑스 박물학자에 의해 발견된 이후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데이패스(day pass)를 구입하면 사진으로 봤던 앙코르와트의 거대한 사원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벽으로 둘러싸인 신비한 도시 앙코르 톰에서 바욘의 미소라 불리는 바욘 사원의 관음보살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화 툼 레이더의 촬영지로 유명한 타 프롬(Ta Prohm)사원이 왜 다시 정글로 주목 받고 있는지 확인하는 기회도 갖게 될 것입니다. 다시 못 올지 모를 이 곳에서 좀 더 확실한 여행, 경험을 즐기길 원한다면 로컬 가이드의 도움을 얻어 안내를 받아보세요.

오늘 저녁은 G 어드벤처가 준비한 크메르식 식사로 제공될 것입니다. 이 식사는 캄보디아의 G 어드벤처의 파트너인 [Philar]와 [New Hope for Cambodian Children]이 함께 준비하고 제공해 줍니다. 점심으로 제공되는 식사 메뉴는 그동안 G 어드벤처와 함께 했던 여행자들이 추천한 음식으로 구성되거나 그 이상의 신메뉴로 마련됩니다. 여러분이 지불한 금액은 캄보디아의 빈곤층의 자립을 위하여 근본적인 해결 모색을 위해 노력하는 위 두 단체를 위한 후원금으로 쓰입니다.

*[Philar] – [Philar]는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위하여 영어 학교 설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NHCC, New Hope for Cambodian Children] – NHCC는 지역의 자선 단체로 위기에 있는 캄보디아의 어린이들과 가족을 위하여 종합적인 건강관리와 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머물 호텔은 시티 센터에서 10분 정도 떨어져 있으며 로비에는 2대의 컴퓨터가 놓여져 있습니다. 무료 와이파이도 이용 가능합니다.

소요 시간: 국경까지 4시간, 씨엠립까지 3시간

Day 4 ~ 5 Phnom Penh 아침2
오늘은 버스를 타고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으로 갑니다. CEO에게 짧은 도보 오리엔테이션 투어를 받은 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국립 박물관이나 궁전 등에 들러보세요.

캄보디아의 총리였던 폴 포트(Pol Pot)와 그의 심복이 함께 권력을 장악했던 1975년 이후 캄보디아는 암묵적인 폭력과 학살로 깊은 수렁에 빠졌습니다. 수백만 명의 캄보디아인들이 이 기간 동안 죽었으며 이 대량학살의 흔적을 청아익(Choeung Ek)의 킬링필드(Killing fields)와 뚜어슬랭 (Tuol Sleng)감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현지 교통수단인 툭툭을 타면 마을 어느 곳이든 대략 2-3 USD 정도가 듭니다.

싸이클로를 타고 즐기는 시티 투어와 유명한 클럽 방문도 가능합니다. 저녁에는 현지 레스토랑에 들러 맛있는 해산물을 맛보세요.

호텔은 중앙에 위치하였으며 강가와 가깝습니다. 와이파이는 무료로 제공되며 모든 방은 에어컨,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2인실 혹은 3인실로 구성됩니다.

소요시간: 시엠립에서 프놈펜까지 6-7시간

Day 6 ~ 7 Sihanoukville 아침1
캄보디아의 남부와 시아누크빌의 해변을 보기 위해 로컬버스를 이용합니다. 마사지를 즐기거나 신선한 해산물을 먹으면서 바닷가의 새하얀 모래 위에 몸을 뉘어봅니다. 아직 여행을 위한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시라면 데이투어를 통해 보트를 타고 인적 없는 섬으로 들어가 스토클링을 즐기고 고운 모래 위에서 점심을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녁에는 해변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으며 여러 바(bar) 중 하나를 골라 즐거운 댄스타임을 가져봅니다.

시아누크빌에서 이틀동안 묵게되는 호텔은 해변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으며 수영장과 무료 와이파이를 갖추고 있습니다. 바(bar)와 당구대 역시 이용 가능합니다. 모든 방은 모든 방은 에어컨,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2인실 혹은 3인실로 구성됩니다. 2-3달러면 뚝뚝으로 마을 주변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 프놈펜에서 시아누크빌까지 4-5시간
이 버스는 출발한 지 2시간 30분 정도 후에 휴식을 위해 한 번만 정차할 것입니다. 이 버스는 에어컨과 노래방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만약 버스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귀마개를 꼭 준비해 주십시오!

Day 8 Mekong Delta 저녁1
오늘 아침에는 베트남으로 가기 위하여 국경으로 향합니다. 차를 타고 약 2시간 정도 지나면 휴식을 위하여 매력적인 강변이 있는 캄폿(Kampot)에 잠시 정차할 것입니다. 이곳은 또한 현지에서 나는 품질 좋은 후추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베트남 국경까지는 2시간 정도 더 가야 합니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소지품은 모두 가지고 내려 건너야 하며 모든 과정을 거치면 국경 너머 베트남에서 여행에 함께 할 전용 차량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또 다시 길 위에 올라 4-5시간을 드라이브 하면 베트남에서의 첫번째 도착지, 쩌우독(Chau Doc)에 도착합니다.

오늘은 홈스테이에 묵으면서 저녁 식사를 하게 됩니다.

소요시간: 시아누크빌에서 쩌우독까지 9시간(입국 절차 시간 제외)

Day 9 Ho Chi Minh City 아침1
아침식사 후 호치민으로 출발합니다. 저녁에 베트남 특유의 정취를 느껴보고 싶다면 고전적인 식민시대의 느낌을 잘 살린 렉스 호텔(Rex Hotel)의 맨 위층에 위치한 바(bar)로 가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시내를 구경하거나 벤탄(Ben Than) 시장을 방문해 볼 수도 있습니다. 혹은 차이나 타운의 각양각색의 모습을 구경하거나 오래된 사원을 구경해 보세요.

호치민에서 묵게 될 호텔은 도시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시장, 벤탄 시장의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공 배낭여행자들의 거리라 불리는 거리에서 가깝습니다. 모든 방은 에어컨,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2인실 혹은 3인실로 구성됩니다. 와이파이도 무료입니다.

소요 시간: 7-8시간

Day 10 호치민/ 인천
개인 일정에 맞게 자유롭게 출국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