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인천/경유지
인천 출발하여 경유지를 경유합니다.

Day 2 -3 Narobi to Arusha 점심1, 저녁1
이동 거리: 286km
소요 시간: 10시간(국경 검문소 포함)

케냐에서 탄자니아로 국경을 넘습니다. 국경 검문소의 이름은 양쪽 모두 Namanga border post 입니다. 일부 국적 사람들은 탄자니아 비자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정보는 비자 섹션에서 확인해 주세요. 비자 발급에 관한 사항은 여행자 각자의 책임이므로 필요한 경우 추가 확인을 통해 에이전트에 Tanzania 비자를 요구해야 합니다. Tanzania 통화는 Tanzanian shilling(TZS) 입니다. 환전을 원할 경우에는 국경 근처 KES에서 가능 합니다. 대부분의 시설이나 액티비티 등은 미국 달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이로비로부터 남쪽으로 여행을 시작(대략 8시)하기 전, 간단한 환영 회의(오전 7시)가 있습니다. 우리의 캠프는 아루샤(Arusha)의 외곽 마을에서 이뤄집니다.

탄자니아에서 사파리 중심지로 알려진 아루샤는 의심할 여지없이 북부 탄자니아에서 가장 중요한 곳입니다. 많은 보호 국립 공원과 인근 산으로(맑은 날 킬리만자로 확인 가능) 둘러 쌓여 있으며 다양한 시장과 서비스과 함께 하는 현대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파리 여행을 위한 최적의 베이스 캠프입니다.

아루샤는 공식적으로 2006년 7월 1일에 도시로 승격됐습니다. 이 지역의 주요 산업은 유럽으로 보내지는 다양한 고품질의 농산물입니다. 또한 이 도시와 주변 다른 도시에서는 큰 커피 농장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커피 산업의 위기로 인해 많은 현지 농민들이 타격을 입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농업은 그들의 생활 원천입니다.

아루샤는 수 백 년 간 이곳에서 살고 있는 Wa-arusha 민족에게 중요한 지역이면서 동아프리카에서 역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중요한 도시입니다. 1961년 아루샤에서는 영국이 탄자니아의 독립을 선언하는 공식문서가 서명되기도 했습니다. 1993년 8월 4일에는 아루샤 평화협정이 르완다 인접한 지역에서 내전을 벌이던 경쟁 단체 대표자들에 의해 공식화 됐습니다. 르완다 학살 이후 UN안전보장이사회는 1994년 11월 8일 결의안 995를 통해 아루샤를 르완다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형사재판소의 주최지역으로 결정 내렸습니다. 이 재판의 설립은 아루샤의 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끼치게 됐습니다.

Day 4 Serengeti National Park 아침1, 점심1, 저녁1
이동 거리: 320km
소요 시간: 8시간(세렝게티 게임 드라이브 포함)

아침 식사 후 여러분은 아프리카에서 최고의 야생 지역으로 손꼽히는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 게임드라이브를 즐깁니다.사파리 드라이브에 최적화된 4륜 구동 7인승 차량으로 갈아탄 후 전문 사파리 드라이버 및 가이드와 함께 최고의 야생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사파리 전문 차량은 동물들을 관찰하기에 완벽한 오픈 지붕 차량에 슬라이딩 창문을 갖고 있습니다. 이 차량은 오버랜드 트럭보다 작고 야생동물구역을 보다 민첩하게 통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몇 대의 게임드라이브 차량에 나눠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탄자니아의 마사이마라 국립 보호구(Masai Mara Game Reserve)가 있다면 케냐에는 세렝게티가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넓이가 탄자니아 서부에서부터 케냐 남서부까지 평방 14,763km 정도로 마사이마라보다 7배 이상 크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숙박하고 게임 드라이브를 즐길 곳은 세렝게티의 중심인 Seronera(세로네라)란 지역으로 국립공원의 남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때문에 이곳에 머무는 동안 다른 지역으로의 출입은 금지됩니다.

여러분은 응고롱고로(Ngorongoro Consevation Area) 지역을 통과해 세렝게티 국립공원까지 이동합니다. 도중 아카시아가 가득한 사바나에서는 엄청난 숫자의 야생 동물들과 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음 날에는 아침 일찍부터 세렝게티의 빅5, 사자, 표범, 버팔로, 코끼리, 코뿔소를 찾아 떠나며 세렝게티 초원에서의 게임 드라이브를 이어갑니다.

참고: 세렝게티 풍선 사파리 테마 팩을 미리 예약한 경우 여러분의 여정은 3일 째 날 아침 일찍부터 시작 될 것입니다.

Day 5 -6 Ngorongoro Crater 아침2, 점심2, 저녁2
이동 거리: 160km
소요 시간: 5 시간(세렝게티 게임 드라이브 포함)

세렝게티를 떠나기 전, 사바나의 광활한 초원에서 동물의 왕국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아침 게임 드라이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돌아온 후에는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 아프리카에서도 야생 동물의 천국이라 불리는 응고롱고로 보존 구역으로 떠납니다. 응고롱고로 분화구로부터 보이는 멋진 광경은 황홀경에 빠질 정도로 분화구 바닥에서 샘솟는 물은 한 번도 마른 적이 없다고 합니다. 분화구 근처 캠프장에는 늦은 오후에 도착하게 됩니다.

8,300km² 응고롱고로 보호 구역은 중심인 응고롱고로 분화구를 따서 붙여진 이름으로 지구에서 가장 손상되지 않은 화산 칼데라입니다. 때때로 세계 불가사의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하는데요, 고유의 지질학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수많은 포유 동물들의 은식처이기 때문이기도 하답니다. 응고롱고로는 1951년 세렝게티 국립 공원의 일부로 선포되었지만 1956년 마사이 민족이 이곳에서 방목할 수 있도록 따로 보존구역이 마련 됐습니다. 응고롱고로 분화구는 1978년 세계 문화유산에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보호 구역 내 지역은 인간의 거주를 허용하기 때문에 탄자니아 내에서도 매우 독특한 지역입니다. 이 곳의 풍경은 화산 폭발과 초원, 폭포, 숲 등 다양한 지역이 공존돼 있어 탄성을 자아 냅니다. 남쪽과 동쪽 경계는 Great Rift Valley(그레이트 리프트 밸리)의 가장자리로 이 지역에서 다른 곳으로의 동물 이동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누우, 얼룩말 등 유제 동물의 이동은 응고롱고로 보호구역에서부터 12월 남쪽에서 6월 북쪽까지 이어집니다. 이 지역의 야생 동물 대부분은 매우 건강한 편에 속한답니다.

Day 7 Dar Es Salaam 아침1, 점심1, 저녁1
이동 거리: 680km
소요 시간: 14시간

아루샤를 출발해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킬리만자로 산을 지나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으로 향합니다. 이 도시는 19세기 중반 어촌마을로 시작해 무역항이 됐고 독립부터 1996년까지 나라의 수도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날에는 주요 상업 도시와 탄자니아 대부분의 정부 기관이 남아있습니다. 육지에 둘러 쌓인 이웃 국가와 탄자니아의 주요 항구이기도 합니다.

다스에르살람은 아라비아 언어로 ‘평화의 거처(이스라엘의 예루살렘과도 매우 밀접한 단어)’를 뜻하는데 탄자니아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2,500,00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나라 안에서도 가장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도시에 속합니다.

Day 8 ~ 10 Zanzibar 아침4
6일 소요 시간: 3시간(페리 이동)
7일 소요 시간: 4시간(향신료 투어 2시간 포함)
9일 소요 시간: 2시간

Zanzibar(잔지바르)에 도착 후 이 섬의 심장부인 Stone Town(스톤 타운) 탐험으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이 곳은 좁은 미로처럼 생겼으며 아라비아식 건물과 자갈길이 에워싸고 있습니다. 스톤 타운을 둘러보기 가장 좋은 방법은 말 그대로 길을 잃는 것입니다. 좁은 골목길에서 여러 시간 동안 정처 없이 헤매어 보기도 하고 노점상에서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거나 조그만 카페에서 설탕절임 과자를 사먹어 보세요. 이곳에서 여러분은 다른 G어드벤처 여행자들과 만나 잔지바르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곳에서의 투어를 위한 그룹 회의는 투어리더와 함께 이른 저녁에 예정돼 있습니다. 호텔 게시판에서 이번 미팅의 시간과 정보 등을 찾아보세요.

‘향신료의 섬’ 잔지바르는 1800년대 노예와 향신료 무력의 중심지로써 매우 흥미진진한 역사와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잔지바르는 1990년대 초반부터 급격히 늘어난 관광객들에도 불구하고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입니다. 유네스코와 Aga Khan의 보존 프로그램 지원 덕분에 유명한 옛 건물들이 복원 또는 개조되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Nungwi(능위)의 북쪽으로 떠나 2일 낮, 2일 밤 동안 잔지바르의 주요 하이라이트를 둘러봅니다. 여기서 여러분은 하얀 모래사장에 누워 휴식을 취하거나 옵션 다이빙,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니면 능위의 마을을 떠도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향신료 농장 방문을 빼놓고서는 잔지바르를 왔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32일째 날 능위의 북쪽으로 향하는 일정 중 농장을 방문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검은 후추, 시나몬, 바닐라, 레몬글라스, 너트멕 등 다양한 종류의 향신료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습니다. 1,840년대에 이곳은 노예무역의 시작을 알린 악명 높은 농장이기도 했습니다.

섬에서 보내는 4번째 날에는 스톤 타운의 남쪽으로 가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이곳은 쇼핑을 하거나 스톤 타운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장소입니다. 아마도 여러분 중 몇몇의 여행자는 이곳에서 G어드벤처의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잔지바르는 이슬람 사회입니다. 따라서 여성의 경우 맨 살이 훤히 보이는 드레스를 입거나 남성의 경우 짧은 반바지를 입으면 스톤 타운에서는 큰 위법 사항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능위에서는 옷을 좀 더 편안하게 입을 수 있지만 여정 동안 이곳의 문화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그들의 규칙을 지켜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울러 허락되지 않은 곳에서는 절대 사진을 찍으시면 안됩니다. 정중히 요청하고 싶을 때에는 “Tafadhali (thaarli로 발음) naomba ruhusu kwa kupiga picha yako.”라고 말해야 합니다. 간혹 가이드북에 “nataka kupiga picha yako”라고 적혀 있는데 이는 “나한테 사진을 줘”와 같이 매우 무례한 말입니다.

Day 11 Ruaha River 아침1, 점심1, 저녁1
이동 거리: 200km
소요 시간: 9시간(드라이브 6시간+페리 3시간)

오늘은 Ruaha River(루아하 강) 유역 바오밥 계곡 근처에 있는 캠프장에서 서쪽으로 여행합니다.
여러분의 캠프는 Udzwungwa Mountains National park의 가장자리에 있습니다.

Day 12 Iringa 아침1, 점심1, 저녁1
이동 거리: 180km
소요 시간: 3-4시간

여러분의 여행은 Iringa(이링가)의 남쪽을 향해 계속 이어집니다. 도시 밖에서 밤을 보내고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 기술 센터에도 방문해 보세요.

역사적으로 이링가는 식민지 시대의 행정 중심지였습니다. 독일이 지배했을 동안에는 독일군들이 Hehe족 용병들의 습격을 막기 위한 방어 목적으로 마을을 세웠습니다. 이 마을 외곽에 위치한 Gangilonga Rock은 Hehe족 우두머리인 Mkwawa가 당시 독일인들에게 어떻게 대항할 것인가 결정했던 전설적인 장소입니다. 또한 이링가는 세계 1차 대전 및 2차 대전 당시 여러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연방국의 무덤은 마을 외곽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Day 13 ~ 15 Lake Malawi 아침3, 점심3, 저녁3
12일 이동 거리: 534km, 소요 시간: 9시간
13일 이동 거리: 235km, 소요 시간: 5시간

오늘은 탄자니아에서 말라위(Malawi)로 국경을 넘어 갑니다. 국경의 이름은 탄자니아 쪽에서 Kasumulu border post, 말라위 쪽에서 Songwe border post 입니다. 몇몇 국적의 여행자들은 말라위 비자가 필요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비자 섹션을 참고해 주세요. 비자 발급에 관한 사항은 여행자 각자의 책임이므로 필요한 경우 추가 확인을 통해 에이전트에 말라위 비자를 요구해야 합니다. 말라위 통화는 Malawian Kwacha(MWK)이지만 미국 달러가 통용되기도 합니다.

사흘 밤 동안 여러분은 ‘the Lake of Stars(별의 호수)’ 기슭에서 보내게 됩니다. 강변을 거닐거나 수정같이 맑은 물에서 수영을 해보고 열대어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Lake Malawi(말라위 호수)의 북쪽 기슭을 따라 여행하면서 다양한 강변 캠프장을 방문해 봅니다. 현지 주민들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Candy Beach 주변 마을을 산책하거나 현지식 점심을 먹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하지만 이곳은 말라위의 주요 명소 중 5분의 1만 둘러본 정도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세 번째로 큰 이 호수는 500km의 길이를 자랑하며 세계 어떤 호수보다 많은 600여종의 다양한 물고기 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하는 chichlids는 세계 애완동물 상점으로 수출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이 호수는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최적의 장소입니다. 현지인들은 이 곳에서 카누를 타고 긴 그물을 사용해 낚시를 하며 생존하고 있습니다. 많은 민족이 그들의 언어를 사용하며 이곳 주변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대부분은 기독교인이고 나머지는 토속신앙을 믿습니다.

Day 16 Lilongwe 아침1, 점심1, 저녁1
이동 거리: 200km
소요 시간: 5시간

오늘은 릴롱궤(Lilongwe) 강 유역 작은 마을로 향합니다. 이 곳에서 북적거리는 시장을 구경하고 장인들의 공예품을 둘러보거나 올드 타운에서 휴식을 취하며 ‘말라위 식 시간’을 즐겨보세요.

Day 17 Chipata 아침1, 점심1, 저녁1
이동 거리: 200km
소요 시간: 4시간

오늘은 말라위에서 잠비아(Zambia) 국경을 넘어 갑니다. 국경의 이름은 잠비아 쪽에서 Mwami border post, 말라위 쪽에서 Mchinji border post 입니다. 몇몇 국적의 여행자들은 말라위 비자가 필요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비자 섹션을 참고해 주세요. 비자 발급에 관한 사항은 여행자 각자의 책임이므로 필요한 경우 추가 확인을 통해 에이전트에 말라위 비자를 요구해야 합니다. 잠비아 통화는 Zambian Kwacha(ZWK)이지만 대부분의 시설과 액티비티 시 미국 달러가 통용되기도 합니다. 환전은 Chipata(치파타) 내 MWK서 가능합니다.

잠비아의 서쪽을 가로질러 동쪽 지역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치파타로 향합니다. ‘제임슨 요새’로 알려진 치파타에는 남 루앙과 국립 공원(South Luangwa National Park)이 있어 휴식을 원하는 배낭여행객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Day 18 Lusaka 아침1, 점심1, 저녁1
이동 거리: 544km
소요 시간: 10 시간

오늘은 잠비아의 수도 Lusaka(루사카)에서 20km 떨어진 private game park에서 거칠고 울퉁불퉁한 도로를 따라 여행하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얼룩말과 버팔로들을 볼 수 있으며 캠프장에서는 휴식을 취하거나 수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루사카는 많은 아프리카의 수도처럼 식민지시대에 뿌리를 두고 발전해왔지만 현재는 독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얼마나 많은 아프리카 도시들이 그들의 ‘독립’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예이기도 하죠. 독립을 향한 갈망은 현재 아프리카에 큰 파도가 돼 나타나고 있습니다. 나라의 남쪽부분에 위치한 루사카는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초고속 성장을 하는 도시 중 하나로 잠비아의 행정 중심지이자 정부가 있는 곳입니다. 오늘과 내일은 긴 여정을 떠나기 때문에 루사카 시내를 방문하실 수 없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Day 19 ~ 20 Livingstone, Zambia 아침2, 점심1
이동 거리: 543km
소요 시간: 7시간

여러분은 흥미진진한 액티비티와 자연의 놀라움을 동시에 갖춘 환상적인 장소에서 이틀을 머물게 됩니다. 광대한 Victoria Falls(빅토리아 폭포)에 가까이 다가가 물안개에 흠뻑 젖어보기도 하고 Zambezi(잠베지) 강에서 래프팅도 즐겨보세요. 가장 놀라운 어드벤처는 빅토리아 폭포 아래로 떨어지는 번지 점프 입니다.

빅토리아 폭포 입장료는 투어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직접 지불해야 합니다.

David Livingstone(데이비드 리빙스턴)은 1813년 3월 19일 스코틀랜드의 South Lanarkshire지역 Blantyre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대학에서 그리스어, 의학, 신학을 공부하고 런던에 있는 동안에는 런던 선교 협회에 가입해 성직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자신이 배운 의료 지식을 통해 중국에 진출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뒤이어 일어난 아편전쟁은 국경 접근을 차단시켜 버렸고 리빙스턴은 다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840년 그는 현재 보츠와나인 Bechuanaland(베추아날란드)에서 근무하고 1852년부터 1856년까지 아프리카 내부를 탐험하고 Mosi-oa-Tunya waterfall(훗날 그의 왕인 Victoria 여왕의 이름을 따서 Victoria Falls로 이름 전환)을 본 첫 유럽인이 됐습니다. 그는 또한 아프리카 횡단여행을 한 최초의 서양인 중 하나가 됐습니다. 그의 여행은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모으고 루트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특히 리빙스턴은 중앙 아프리카에 무역과 기독교 선교를 제안한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모토는 빅토리아 폭포에 있는 그의 동상에 새겨져 있는데 “기독교, 교류, 문명” 입니다.

리빙스턴의 마을은 보츠와나와 Zimbabwe(짐바브웨)의 국경 근처에 위치해 지역 교통 센터이자 이곳에서 12km 정도 떨어진 빅토리아 폭포를 보려는 많은 방문자들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폭포는 세계에서 일층으로 만들어진 폭포 중 가장 넓은 폭을 자랑합니다. 하얀 물보라가 500미터까지 솟구치고 분당 5,500만 리터가 108m를 떨어져 내려 먼 곳에서도 그 소리가 들릴 정도라고 합니다. 이 곳의 바위는 2억년 전 현무암 용암이 거대한 판처럼 굳어져 만들어졌습니다. 용암이 굳으면서 표면에 균열이 생기자 이곳에 약한 침전물들이 쌓이기 시작했는데 이 곳으로 잠베지 강물이 쏟아져 내리며 거대한 폭포가 만들어 진 것입니다.

잠베지란 이름은 Great River(거대한 강)란 의미의 Tonka족 언어로부터 유래했지만 강의 상류에 살고 있는 Kololo 민족은 Sotho어로 Mosi o a Thunya(표효하는 연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이름 역시 잘 알려져 있습니다. Lozi 민족은 Chinotimba(멀리서 땅을 파는 소음)이라고도 부릅니다.

Day 21 Livingstone 아침1
여러분의 일정에 따라 언제든 출발 가능합니다.

Day 22 경유지/인천
경유지를 경유하여 인천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