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인천/경유지
인천공항을 출발합니다. 경유지를 경유합니다.

Day 2 ~3 Buenos Aires
아메리카 대륙의 파리로 알려져 있는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역동적인 도시입니다. 보카 지구(La Boca)나 레콜레타(Recoleta), 산 텔모(San Telmo) 지구를 방문하거나 다양한 탱고쇼를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길거리 공연을 구경하거나 길거리를 헤매며 낯선 도시의 이국적인 아름다움에 빠져보세요.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국제도시입니다. 여행자들은 이곳에서 남아메리카보다 유럽의 도시들과 더 비슷한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르헨티나 국민의 40% 정도인 3,300만 명이 이곳에 살고 있답니다. 산 텔모에서 주말마다 열리는 골동품 시장과 길거리 예술 작품 전시는 최고의 인기를 자랑합니다. 보카 지구는 이민자들이 터를 잡으면서 독특한 이미지를 풍기는 곳입니다. 레콜레타의 경우 다양한 카페들과 박물관, 그리고 멋진 묘지가 있어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기에 좋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1536년에 창건됐으나 인디오의 공격으로 무너졌다가 1580년 다시 재건된 바 있습니다. 시가지 중심은 대통령정청 앞의 플라사데마요광장(Plaza de Mayo)인데 팔레르모 공원과 콜론 극장 등 다양한 시설이 즐비합니다.

탐험을 완료했다면 이제 카페나 레스토랑으로 들어가 맛있는 음료를 마시며 현지인들처럼 휴식을 취해보세요.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아르헨티나에서의 마지막 일정이니 비프스테이크나 프리야다스(parrilladas)도 원 없이 먹어보세요!

Day 4 ~ 6 Colonia / Montevideo 아침1
3일 소요 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콜로니아까지 1시간(페리)
4일 소요 시간: 콜로니아에서 몬테비데오까지 2.5시간

페리를 타고 라플라타강(Rio de la Plata)을 가로질러 우루과이 해안에 도달합니다. 자갈이 곱게 깔려있는 거리를 걸으며 독특한 건축물과 분위기를 즐겨 보세요.

몬테비데오(Montevideo)는 1726년 스페인에 의해 발견됐으며 현재 우루과이의 수도입니다. 국민 절반(1백만명)이 이곳에 살고 있으며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매우 독특하고 현대적인 건물과는 반대로 도시의 분위기는 매우 조용합니다. 멋진 박물관과 아름다운 해변가는 놓칠 수 없는 방문지 중 하나랍니다. 성수기에는 숙박시설의 경우 공용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Day 7 ~ 9 Mercedes 아침3, 점심2, 저녁2
소요 시간: 12시간

오늘은 에스탄시아(estancia)라고 불리는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사이, 라플라타강 유역 대목장으로 향합니다. 이곳에서 여러분은 하루 동안 우루과이 농촌 생활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 지역의 역사를 배워보고 농장 체험과 함께 하이킹, 지역 와인 시음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겨 보세요.

9일 째 날에는 이과수 폭포로 가는 야간 여행을 시작합니다.

Day 10 ~ 11 Iguassu Falls
드디어 브라질과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의 경계인 이과수 폭포에 왔습니다. 여러분은 폭포의 그림같은 장면을 보기 위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양쪽에서 관찰하게 됩니다. 브라질 쪽에서 전체적인 폭포의 경관을 바라본다면 아르헨티나 쪽에서는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볼 수 있습니다. 일 년 중 가장 좋은 때는 8월에서 11월이며 5월에서 7월 사이에는 접근하기 힘들어 집니다. 선택 사항으로 폭포에서 보트를 타 볼 수도 있답니다.

이과수강은 브라질의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릅니다. 파라냐강(Parana River)과 교차점 전 몇 킬로미터에서 세계적으로도 손 꼽히는 이과수 폭포가 탄생한 것입니다. 2.7km 길이로 주변 식물들의 초록색과 현무암의 어두운 색이 극명히 대조를 이루며 72m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가히 마법과 같습니다. 1986년도에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하는 세계문화유산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폭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두 곳에서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보호받고 있답니다. 여러분은 이 폭포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좁은 길을 따라서 관찰하게 되며 모든 연령대가 다닐 수 있는 정도랍니다.

영화 팬이라면 ‘미션’ 등 다양한 영화에서 나오는 이과수 폭포를 기억하고 있을 텐데요, 폭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예수회 선교 유적지도 다녀올 수 있답니다. 아울러 방문해 볼 만한 지역은 아타이푸(Itaipu)로 세계 최대 수력발전소가 있습니다. 헬리콥터 투어를 신청하면 새들처럼 높은 곳에서 폭포의 장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참고: 만약 아과수 폭포 보트 라이드 테마팩을 예약했다면 9일이나 10일, 아르헨티나 쪽에서 참여하게 됩니다.

Day 12 ~ 13 Paraty 아침1
소요 시간: 5시간

버스 대신 비행기를 타고 상파울로(Sao Paulo) 날아간 후 색다른 느낌의 식민지 시대 건축물이 둘러 쌓여 있는 해변가 마을 파라티(Paraty)로 갑니다. 여러분은 오래된 농장이나 대농원을 둘러볼 수 있고 보트를 타거나 공예를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파라티는 브라질 동남쪽에 위치한 해안 마을로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로의 경계에 위치해 있습니다. 현지인들도 매우 즐겨가는 곳으로 유네스코에 의해 포루투갈 식민지 당신 건설된 다양한 건축물에 대한 중요한 예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역사센터에는 잘 보존된 유적들이 보관돼 있으며 럼과 유사한 브라질산 술 ‘카차사’를 맛볼 수도 있답니다. 만조 시에는 바닷물이 범람해 조약돌 거리에 가득 차게 되는데 이 때는 동화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합니다.

파라티의 만은 65개의 열대 섬과 수 십 개의 해변으로 가득 차 있으며 무성하고 다채로운 식물들로 일년 내내 풍성하답니다. 물의 온도 역시 항상 수영과 다이빙,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국립공원은 산책로와 폭포로 이뤄져 있으며 야생동물로 가득합니다. 하이킹이나 말타기를 즐길 수도 있고 밴이나 지프차량을 타고 주변을 투어하는 것도 훌륭한 방법입니다. 성수기에는 숙박지를 공용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양해해 주세요.

Day 14 ~ 16 Ilha Grande 아침1
소요 시간: 2.5시간(1시간 페리 포함)

13일에는 앙그레두스헤이스(Angra dos Reis) 항구에서 보트를 타고 해변에서 멀지 않은 곳에 떨어져 있는 일랴그란지섬(Ilha Grande)으로 갑니다. 해변에서 느긋한 휴식을 취하며 브라질의 국민주 카이피리냐(Caipirinha)도 마셔 보세요. 로페스 멘데스(Lopes Mendes) 에서는 스노클링도 즐겨봅니다.

일랴그란지섬은 여러분이 상상하는 열대 해변 낙원과 같은 곳입니다. 자동차 이용은 화재나 응급상황 등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막과 모래 해변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비개발 지구가 있기도 합니다.

20세기 후반까지 정치범들을 위한 감옥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해적이나 노예 상인들의 은신처로도 이용된 바 있습니다. 현재는 브라질 대서양 우림지대를 그대로 보존 중입니다. 현지 식물과 동물의 경우 국가적인 보호를 받고 있어 매우 다양한 종류가 살고 있습니다. 주립 공원은 1971년 제정돼 현재 4,500 헥타를 정도입니다.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은 딱따구리와 브라질 지빠귀, 원숭이 다람쥐, 아르마딜로, 고슴도치, 뱀 등 다양합니다. 성수기에는 숙박지를 공용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양해해 주세요.

Day 17 Rio de Janeiro
소요 시간: 3.5시간(1시간 페리 이동 포함)

이제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갑니다. 여러분의 목적지는 리우데자네이루입니다. 선택 관광을 신청하거나 혼자 여유롭게 시티 투어를 해보세요. 여러분이 머물 호스텔은 세계적인 휴양지인 코파카바나(Copacabana)의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스텔은 여행자들을 위한 전용 욕실을 갖추고 있지만 다른 게스트들과 함께 사용해야 한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신은 세상을 6일 동안 만들었고 일곱 번째 날 리우데자네이루를 만들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곳은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합니다. 게다가 사탕수수와 금광으로 경제적인 기반을 다져 인구 900만이 살고 있는 대도시이기도 합니다. 도시를 전체적으로 둘러보고 있으면 코르코바도산(Corcovado)위로 거대한 예수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해변으로 가면 지구촌 어디에서도 해 볼 수 없는 다양한 경험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곳은 1502년 포루투갈의 항해자가 처음 발견했으며 1555년 프랑스인들이 상륙하며 최초의 식민 통치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추후 프랑스와 포루투갈 사이에서의 쟁탈전 후 포르투갈이 승리를 거뒀으며 1763년부터 브라질의 수도가 됐답니다. 18세기 금광으로 급격히 발전한 이후 골드러시는 1800년대 중반 커피 붐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벌어들인 재산은 도시의 초기 근대화를 주도하는데 쓰였습니다. 브라질 교통의 중심지로 철도, 도로가 각 도시로 연결돼 있고 다양한 무역과 항만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울러 상파울루와 더불어 브라질 문화 2대 도시로 많은 대학과 국립박물관, 국립도서관, 화랑, 극장 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는 확실히 남쪽과 북쪽으로 나눠져 있는데 남쪽은 중상층이 살고 있고 북쪽은 하위층이 살고 있습니다. 빈민가는 가파른 언덕에 위치해 있는데 브라질에서도 최대 규모입니다.

Day 18 Rio de Janeiro 조식1
개인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출국 가능합니다.

Day 19 ~ 20 경유지/인천
경유지를 경유합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