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인천/칸쿤
칸쿤에 도착합니다. 오후 늦게 투어리더 및 다른 그룹원들과 함께 사전 미팅을 갖습니다.
칸쿤의 뜨거운 태양에 적응하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고(차가운 생수를 모두에게 나눠드립니다), 하루에 지나치게 많은 것을 하려고 욕심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밖에 나갈 때마다 열과 습도에 적응해야할 필요가 없게 에어컨 보다는 선풍기 사용을 추천합니다.
유카탄 반도의 북동부 끝에 있는 칸쿤의 유명한 휴양지는 고층 호텔과 붐비는 해변이 있는 번화한 도시 입니다. 칸쿤의 그림 같은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쇼핑을 즐기세요. 단, 칸쿤의 물가는 멕시코에서 가장 비싸다는 것을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Day 2 ~ 3 체첸이사/메리다
체첸이사와 메리다에서 마야 유적들을 둘러보는 가이드 투어가 진행됩니다. 우즈말 투어 또는 지하 수영장에서 수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전 9시경 칸쿤을 출발하여 마야 유적 중 하나로 유명한 체첸이사를 방문합니다. 거대한 계단식 피라미드와 정교한 석재 조각으로 유명한 이곳을 약 2시간 동안 둘러보게 됩니다. 432 AD 년에 설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체첸이사는 엘 카스티요(성)을 포함하여 가장 훌륭한 마야 건축물들의 예를 보여 줍니다. Kukulan 피라미드로도 알려진 이 75피트짜리 피라미드는 네 측면에 있는 각각 91개씩의 계단, 관람석이 있는 무도회장, 그리고 우뚝 솟은 벽으로 유명합니다. 춘분(약 3월 20일)과 추분(약 9월 21일) 오후 3시 정도에 햇빛은 돌로 조각된 뱀의 머리를 가리키며 궁극적으로 뱀의 머리를 피라미드의 바닥과 연결되게 삼각형 모양으로 주요 계단에 직접 비칩니다.
버스를 타고 유카탄 주의 수도인 메리다를 향해 출발합니다. 라시우드 블랑카(하얀 도시)로도 알려진 메리다는 멕시코의 환상적인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Tihoo의 마야 도시에 1542 년에 설립된 유카타 주의 수도인 메리다에서 도보 투어를 할 것입니다. 그것의 중심인 마요르 광장, 또는 zocalo는 녹색이며 그늘지고, 16세기의 트윈타워인 성당, 시청, 국립 정부, 그리고 카사 Montejo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도시에는 몇몇 인상적인 박물관들과 함께 16, 17세기의 교회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바쁘고 다채로운 시장을 방문하기에는 오전 시간이 제격입니다. 해먹이나 Guyabera 티셔츠 등 전통 공예품, 그리고 마야 유물의 복제품 등을 살 수 있습니다. 또한 훌륭한 음식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시장과 식당과 함께 19세기 말에 지어진 중후한 멘션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쇼핑 거리인 Calle 65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메리다는 걸어서 관광하기에 충분히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메리다는 또한 Puuc 루트의 마야 유적으로 가는 관문입니다. 이 유적들 중 가장 유명한 Uxmal은 유카탄의 많은 고대 보물 중 하나입니다. Uxmal은 규모와 발굴 범의 면에서 모두 체첸이사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메리다에서 멀지 않은 Cuzama 마을에 있는 근처의 Cenotes로 이동하는데 작은 나무마차를 타고 철길을 따라 가는 이동은 그 자체로 모험입니다. Cenotes의 맑고 투명한 바다에서 상쾌한 수영을 즐겨보세요!

이동거리 : 약 320km
이동시간 : 약 5시간

Day 4 ~ 5 팔렌케
팔렌케(Palenque)에서 마야 유적들을 둘러봅니다. 아구아 아술(Agua Azul)과 미솔아(Misol-Ha) 폭포를 방문합니다.
마야 유적의 기념비적인 도시인 팔렌케에 도착합니다. Lord Pakal의 미이라 유골이 담긴 대형 관은 멕시코 고고학자에 의해 1952년 발굴되었으며, 팔렌케의 수많은 보물들 중 하나입니다. 환상적인 조각들과 200개가 넘는 다양한 크기의 건물들을 볼 수 있는 팔렌케에서는 카메라와 함께 수영복도 꼭 챙기세요.
유명한 아구아 아술(Agua Azul)과 미솔아(Misol-Ha) 폭포는 팔렌케에서 약 45분 거량 떨어져 있고, 둘 다 가볼 만 한 곳입니다. 35미터의 미솔아 폭포는 근처 동굴 안의 더 작은 폭포들과 함께 무성한 정글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습니다. 미솔아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아구아 아줄의 폭포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며 뜨거운 열기를 식혀보세요.
남서부 멕시코의 고원은 보다 전통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아파스에 들어가는 순간 멕시코의 독특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곳은 멕시코에서 가장 천연자원이 많은 곳이면서 동시에 나라에서 가장 가난한 시민들의 거주지 이기도 합니다. 치아파스의 산들은 마르코스 사령관의 혁명과 Zapatista 운동의 발상지 이며, 원주민의 후손인 멕시코의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소요시간 : 약 9시간
이동거리 : 약 620km

Day 6 팔렌케/라칸야
라칸야(Lacanjá)를 지납니다. 보남팍(Bonampak)과 야스칠란(Yaxchilán)으로의 옵션 투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라칸돈(Lacandon) 정글의 폭포까지 하이킹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라칸야는 가장 큰 라칸돈 마야 마을입니다. 이곳은 라칸야 강이 옆으로 흐르는 정글 깊숙이 위치하고 있어 정글 하이킹과 마야 유적 여행의 시작지로 제격입니다.
라칸돈 원주민들은 매우 친절해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해줍니다. 일부만 전통적인 흰 옷을 입으며, 관광객들을 상대로 도자기, 씨앗 목걸이, 그리고 나무 조각 등의 수제 공예품을 팔기도 합니다.

소요시간 : 약 3시간
이동거리 : 약 100km

Day 7 ~ 8 플로레스/티칼 석식 1회
밴을 타고 정글을 지나 보트와 버스를 타고 플로레스(Flores)에 도착합니다. 플로레스와 레이크 펜텐 이사(Lake Petén Itzá)를 둘러보고 티칼의 정글에서 캠핑을 합니다.
플로레스의 거리를 따라 산책을 하고, 쇼핑을 즐긴 후 호수에서 수영을 하거나 레이크 펜텐 이사에서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해보세요.
오후에는 티칼로 이동하고 티칼의 유적 근처에 있는 국립공원 안의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텐트는 시멘트 바닥에 억새 지붕으로 되어있으며 공기 매트리스와 시트가 마련되어 있으므로(꼭 필요한 헤드램프나 손전등 외에는)어떤 특별한 장비를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5월 중순에서 1월 초까지 우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젖을 준비를 해 가도록 하세요. 가방을 감싸줄 비닐과 가벼운 방수 재킷을 가져가십시오. 강력한 벌레 구충제를 챙기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건기는 1월부터 5월 중순까지 입니다. 이 시기에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Day 9 ~ 10 티칼/샌 이그나시오 조식 1회
티칼에서의 가이드 투어가 진행됩니다. 성스러운 마야 동굴 및 석회 동굴인 악툰 투니칠 무크날(Actun Tunichil Muknal)을 둘러보고 벨리즈의 파인리지 산림보호구역(Mountain Pine Ridge)과 마야 유적지인 주난투니치(Xunantunich)를 지납니다.
처음에는 티칼 유적의 거대한 규모에 압도당할 수도 있습니다. 메인광장까지만 가거나 깊은 명상을 하며 한 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5개의 주요 사찰이 있는 중앙지역은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며, 이 이상을 탐험하기 시작하면 정글 내부와 외각 단지의 미로 속에서 끝없이 방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때때로 해변에서 투칸, 마코 앵무새 등 밝은 색을 지닌 조류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현지 가이드가 티칼의 경이로운 야생에 대해 설명해줄 것 입니다. 가벼운 점심 식사 후에 벨리즈로 이동합니다. 샌 이그나시오에서 승마, 카누, 동굴 탐험, 하이킹 등의옵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벨리즈는 마야, 메스티소,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를 포함하는 문화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크리올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가운데 스페인어가 두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입니다. 놀라운 해양생물과 정글에서 자라는 식물, 고대 마야 유적, 친절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파인 릿지 산으로의 하이킹은 벨리즈를 찾는 여행객들에겐 하이라이트입니다. 파인 리지 숲 보존림은 거의 500제곱m를 차지하고 벌목도 제한적으로 허용됩니다. 흥미로운 곳으로는 정글의 가장자리에서 화강암을 300m 넘게 떨어지는 Hidden Valley 폭포가 있습니다. 벨리즈에서 가장 큰 동굴인 리오 동굴 탐험도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악툰 투니칠 무크날(Actun Tunichil Muknal) 동굴로의 여행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마야인들은 신들과의 의사소통과 의식을 위해 동굴을 사용했습니다; 의식에 사용한 흙으로 구운 그릇은 사람을 희생했다는 것을 할 수 있게 합니다. 헬멧과 헤드램프를 사용하여 동굴 구석구석을 잘 살펴보세요. 풍부한 경험의 현지 가이드가 환상적이고 매혹적인 고대 마야에 대한 설명을 해 줄 것입니다.
주난투니치(Xunantunich)는 천연 석회암 능선에 위치해 전체 카요 지구와 인근 과테말라 시골까지 아우르는 웅장한 전망을 제공합니다. 이곳의 가장 높은 피라미드인 엘 카스티요는 부분적으로 발굴된 상태입니다. 주난투니치를 둘러본 후에 Panti Trail을 따라 걸을 수도 있습니다.

이동시간 : 약 3시간
이동거리 : 약 130km

Day 11 ~ 12 키 코커
벨리즈의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키 코커(Caye Caulker)로 이동합니다. Hol Chan Marine Reserve 에서 스노쿨링을 즐기고 대서양 수염상어 등의 해양 생물을 볼 수 있습니다.
키 코커는 친절하고 따뜻한 지역 주민들을 만날 수 있는 섬입니다. 메인 스트리트는 빵과 해산물 스탠드들을 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해안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호초 등 바다 속 해양생물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이 곳의 산호초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크며 산호 협곡과 열대 물고기, 쥐 가오리, 상어 등과 함께 신비로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바닷가에서 휴식을 취하며 맛있는 바비큐를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이동시간 : 약 3시간
이동거리 : 약 110km

Day 13 ~ 14 플라야 델 카르멘
툴룸(Tulúm)에서 마야 유적들을 둘러보거나 다이빙의 메카라 불리는 코즈말(Cozumel)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칸쿤 남쪽에서 불과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플라 야 델 카르멘은 밤문화를 즐기고, 기념품을 사고, 카리브해에서 휴식을 취하며 수영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스노클링과 디이빙도 할 수 있고, 아름다운 모래사장에서 산책과 휴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연안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다이빙으로 유명한 Cozumel의 섬이 있습니다. 맑고 푸른 물을 가로질러 30분~75분 가량 페리를 타고 플라 야 델 카르멘의 마을과 산호초를 탐험하러 떠나보세요. 마야 유적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도시인 툴룸은 플라야에서 차를 타고 남쪽으로 45분만 가면 도착합니다. 독특한 최근 마야 건축물 외에도 그곳은 야자수, 흰 모래가 깔린 백사장, 푸르른 바다를 볼 수 있는 이 곳에서는 고대 건축물의 옆에서 수영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동시간 : 약 12시간
이동거리 : 약 480km

Day 15 칸쿤/경유지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버스를 타고 칸쿤으로 이동합니다(약 1시간 소요). 칸쿤에서 1박합니다.

Day 16 ~ 17 경유지/인천
칸쿤에서 귀국편에 탑승합니다. 미국을 경유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