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인천/코타키나발루 도착
인천공항 출발하여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도착한 뒤 전용차량으로 호텔까지 이동합니다.

Day 2 키나발루 국립공원 조식
이른아침 버스로 2시간 30분을 달려 동남아시아 최고봉인 키나발루산 입구에 도착합니다.
날씨가 좋다면 오후에 구름에 휩싸여 있는 아름다운 키나발루산의 정상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키나발루산 주변의 산책로를 걸으며 앞으로의 트레킹에 있어 체력을 단련시킴니다.트레킹 코스를 지나다보면 열대 숲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코타키나발루의 자연환경과 마주하게 됩니다. 동식물들이 내는 다양한 소리에 귀를 귀울이며 내면 깊은 곳 까지 휴식을 취합니다. 저녁시간에는 성공적인 등반을 위해 짧은 오리엔테이션을 갖습니다. 만약 트레킹을 원하지 않는다면 아름다운 코타키나발루 국립공원에 머물러 있어도 됩니다.

Day 3 키나발루 트레킹 조식1, 중식1, 석식1
아침일찍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오르막이 상당히 가파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의지력을 시험하게 되지만 그만큼의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고산에 적응하기 위해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주변 자연환경을 감상하며 천천히 걷는것이 성공적인 정상 등반을 위한 열쇠입니다.
코타키나발루에는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만약 운이 좋다면 rafflesia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8km를 걸었다면 (약 5~7시간 소요) 라반라타 산장이 나옵니다.
우리는 해발 3272m에 위치하고 있는 라반라타 산장에서 하룻밤을 묵을 것입니다. 식사와 간단한 음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타월이나 침낭도 대여할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 최종등반을 위해 일찍 잠에 듬니다.

Day 4 키나발루 트레킹 조식, 중식
이른 새벽 라반라타산장을 출발해 정상을 향한 마지막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라반라타 산장에서 2~3시간정도 더 올라가면 정상과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일교차가 심하고 날씨변화가 잦기 때문에 충분히 따뜻한 옷을 가지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로우스 피크 LOW'S PAEK 정상 도착(4,095.2M)후 기념 사진 촬영 후 하산합니다.
*추가요금을 들여 포터를 고용할 수 도 있습니다.

Day 5 키나바탕간 강 조식,중식,석식
6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가면 키나바탄간강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키나발루 산이 있는 사바에서 가장 긴 강으로 유명합니다. 울창한 정글속의 다양한 야생동물과 생태를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정글 트레킹 코스를 따라 산책을 하거나 보트를 타고 king fishers(코뿔새), macaque(열대아시아 원숭이 일종), proboscis monkeys(긴코원숭이)등을 관찰 합니다. 운이 좋다면 코끼리, 맷돼지, 수달, 오랑우탄 등의 희귀한 동물과 마주할 수 있는 행운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오늘밤 우리는 정글 속에 있는 숙소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Day 6 키나바탕간 강 조식,중식,석식
전일 자유 일정 혹은 전날 일정 참조.

Day 7 세필록 오랑우탄 보호구역 조식
버스를 타고 사바의 열대우림과 고무농장지역을 지나 약 5시간을 달리면(100km) 세필록에 있는 오랑우탄 보호구역에 도착합니다.
우리는 세필록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귀여운 보르네오 오랑우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랑우탄 센터에서는 야생에서 부상을 당하거나 어미에게 버려진 고아 오랑우탄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직접 오랑우탄에게 먹이를 줄 수 도 있으며 오랑우탄들과 직접 교감 할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곳이 야생으로 다시 돌아갈 오라우탄을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오랑우탄과 사람의 접촉을 최소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오랑우탄을 방해거나 함부로 만져서는 안됩니다. 로컬가이드의 지시에 따라 행동해야합니다.

Day 8 거북이 섬 조식,중식,석식
보트를 타고 셀링안 섬으로 들어갑니다.
셀링안 섬은 거북이의 자연 서식지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해변의 경치 뿐만 아니라 거북이들의 생태를 관찰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입니다. 운이 좋다면 로컬가이드와 함께 알을 낳으러 해변가로 몰려온 거북이들을 만나거나 부화 후 바다로 돌아가는 어린 거북이들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해변가를 산책하거나 스노우쿨링 수영등 해변에서 자유롭게 휴식을 취합니다. 해변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화려한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Day 9 산다칸/코타키나발루 조식
코타키나발루로 돌아가기전 산타칸에서 자유시간을 즐깁니다. 도시 곳곳의 명소를 둘러보거나 해변가에 늘어선 로컬 시장등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Day 10 코타키나발루/인천 조식
키나발루를 출발하여 인천 도착.